DK서 구매할때는 세일이 자주 바뀌어서 조심하는 편인데

이번에 그레이프품절로 무려 애플레모네이드를 4병이나 받게되었네요.

맛은 좀 애매한 레모네이드네요. 좀 숙성되면 나아질것이고.

그레이프품절로 받게된 애플 2병을 환불이나 교환을 요청했으나 거절.

할인판매때 샀으니 구매한 금액환불이던 그만큼 교환을 하던 해주면 좋으련만

'손님 엄청싸게사셨어요. 교환안됩니다.'라는 상담직원말씀에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소비자보호법 7일 이내 교환환불은 판매자가 교환금지로 명시하여도 판매점의 의무입니다.

그냥 그러려니하여 이 말까지는 안했습니다만,

상담하시는 직원분은, 그냥 죄송하지만 교환이 안된다. 환불이 안된다.  정도로만 말씀해주세요.

특가할인때 샀느니, 엄청싸게샀느니 그런말은 왜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소비자는 그저 홈페이지 있는 가격대로 구매할뿐이지요.

서로 월요일 오전부터 언성이 살짝 올라간건 미안합니다.

하지만 판매에 명시해서 환불교환안된다고 안내하진 맙시다. 위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