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무화기 - 유웰 연 0.2Ω

사용 기기 - 베이포레소 럭스

사용 설정 - 3.6V = 0.2Ω * 18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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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액상들 다 마시느라 새로운 액상 리뷰를 참 오래간만에 하네요.

연초계열 액상에서 정말 유명한 크림 오브 더 크랍입니다.

이 액상을 사실 이전에 폐호흡으로 먼저 베이핑 해본적이 있는데

그 유명새만큼 별로 맛있다고 느끼질 못하여, 입호흡으로 구매할 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친구 말로는, 크오크는 폐호흡보단 입호흡이 진리라고 하여 한번 믿고 구매해 봤구요.

그리고 선택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훨씬 더 달달하고, 진하게 올라오는게 ㅎㅎㅎ 너무 좋네요.

맛도 향도 둘다 만족스럽습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메이플 시럽맛? 그리고 가을철 낙엽이 수북히 쌓인곳을 지날 때 나는 내음?

뭐라 확실하게 표현하기가 참 아리송한 맛인데. 음... 잘 마른 나뭇잎에서 나는 향이 느껴지고

맛은 설탕시럽은 아니고, 올리고당이나 꿀이나 메이플시럽 같은

그냥 달달한 맛이 아니라 다른게 섞여서 나는 그런 특유의 맛이 있는 달달한 맛이 느껴집니다.

타격감도 적당합니다. 가끔 너무 목아파서 못 피우는 액상이 있는데

이건 정말 연초 피울때 느낄 수 있는 딱 그 정도의 타격감입니다.

금방 품절되던데 몇개 더 쟁여놓을까 고민드네요. 대만족 한 액상입니다.